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비오 리오네 (문단 편집) === [[랩소디 오브 파이어]](Rhapsody of Fire) (1997~2016) === ||[youtube(9oE4fnseCHY)]|| || 2007년 DVD에 수록된 Holy Thunderforce 라이브. 원곡과 달리 전렴을 스크래치 창법으로 부르는 게 인상적이다. || 1997년부터 랩소디 오브 파이어의 보컬로 활동하게 되었다. 사실 처음에는 랩소디의 음악 스타일과 맞지 않아서 삐걱거리기도 하였으며, 처음에 그를 데려왔던 [[루카 투릴리]]마저도 다른 밴드와의 활동을 권유했었다고 한다. 루카의 인터뷰에 따르면 1집 'Legendary Tales'의 곡 'Land of Immortal'의 보컬 첫 음표를 부르자마자 마이크를 집어던지면서 '''"이거 완전 [[쓰레기]]같은 노래구만!"'''이라고 했다는 게 압권.[* 당시의 기분만으로 따지자면 루카는 그 때 파비오의 목이라도 조를 심정이었다고.][* 그런데 루카가 그럴 만도 했던 게, 저건 루카의 창작물의 가치를 완전히 짓밟는 발언이나 마찬가지다. 게다가 저 Land of Immortal이라는 노래는 루카가 데모 시절부터 써서 1집 때 다듬은, 그의 입장에서는 굉장히 애착이 갈 수 밖에 없는 곡이었다.] 그러나 어찌 협상에 성공했는지 파비오는 그대로 랩소디의 보컬로 가게 되었고, 그 결과 지금은 알렉스 다음 가는 올드 멤버가 되었다.[* 랩소디가 결성부터 데뷔까지는 4년이라는 기간이 있었지만, 첫 앨범부터 이름을 올렸으니 나름 원년 멤버라고도 할 수 있는 셈이다.] 랩소디 음악의 컨셉 '엘가로드 연대기'에 맞는 중후하고 드라마틱한 목소리를 보여준다. 다만 조금조금씩 다른 것은, 1집 Legendary Tales 때는 음의 평균지점이 높았고 중후함보다는 중고음으로 시원시원한 스타일이었고, 2집 Symphony of Enchanted Lands부터는 훨씬 장엄하고 중후한 목소리를 보여주며, 3집 Dawn of Victory 때부터는 창법이 꽤나 바뀌어 중후하면서도 공격적인 창법을 구사한다. 후반기 작품에서는 그야말로 랩소디에서 보여줄 수 있는 건 다 보여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미성]]에서부터, [[스크리밍]][* 2010년작 The Frozen Tears of Angels의 수록작 Reign of Terror를 들어보자.][* 더욱 놀라운 것은 스크리밍을 1998년부터 구사할 수 있었다는 것인데, 이탈리아 프로그레시브 파워 메탈 밴드 '''아테나'''의 '''A New Religion?'''에서 선보인 바 있다.]., [[가곡]] 스타일 등 꽤나 넓은 스펙트럼의 스타일을 보여준다. 랩소디 전반기 작품들이 그의 전형적인 스타일을 보여준다면, Triumph or Agony 이후의 작품들은 그의 다역량을 보여주는 작품들이라 할 수 있겠다. 랩소디 오브 파이어의 곡 중 Il Canto Del Vento(Triumph or Agony 수록작)를 작곡했으며, The Frozen Tears of Angels 앨범에서 Sea of Fate와 Raging Starfire의 후렴구를 작곡했다.[* 여담으로, 원래 Sea of Fate의 후렴구는 파비오가 자기 솔로 작품에 넣을 멜로디였다고 하며 비행기에서 그걸 루카에게 들려주었는데, 루카가 그 멜로디가 마음에 들었는지 그걸 랩소디의 곡에 쓰는 게 어떠냐고 제안 겸 부탁을 하여 랩소디 곡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한다.] 루카가 나간 현재는 랩소디 오브 파이어 곡들의 작사를 담당하고 있으며, 2016년 1월 랩소디 오브 파이어의 신작을 냈다. 아무래도 2014~2015년에는 앙그라와 함께 활동을 하다보니[* 거기에 랩소디 오브 파이어의 투어까지 병행했다.] 랩소디 오브 파이어가 그의 일정을 조율하면서 앨범을 내다보니 조금 늦게 나온듯 싶다. 루카가 나간 직후의 전작 Dark Wings of Steel 때보다 훨씬 힘찬 보컬을 들려주며 2번 트랙 Distant Sky에서는 고음역대의 코러스를 소화해낸다. 가끔 the를 이상한 데서 '더'가 아니라 '디'라고 발음하는데, 주로 h로 시작하는 명사 앞에서 그런 버릇이 있다. 아무래도 이탈리아어에서 h가 묵음이다보니 h로 시작하는 단어는 모음으로 시작하는 단어라고 몸이 알아서 인식하는 모양이다. [* all can hide the hell->디 엘, could have the honour->디 오너.] 유튜브 댓글들을 보면 그의 발음과 관련된 댓글이 종종 보인다. [[http://www.blabbermouth.net/news/singer-fabio-lione-exits-rhapsody-of-fire|2016년 9월 29일 Rhapsody of Fire 탈퇴를 발표하였다.]] Into the Legend 앨범 전후로 파비오는 알렉스 스타로폴리에게 탈퇴 의사를 피력했으며, 밴드 내의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결국 9월에 탈퇴하게 된다. 파비오의 SNS 활동을 보면 결별 이후 랩소디 오브 파이어 밴드에 대한 감정은 좋지 않게 남아있는 듯하며, 이는 2017년 밴드가 새 보컬을 포함한 대체 라인업으로 자신이 옛날에 불렀던 곡을 재녹음하자 인터뷰를 통해 "랩소디를 제일 잘 커버하는 밴드일 뿐"이라고 불쾌감을 표출하는 데서 극에 달했다. 지금까지도 SNS의 해시태그 기능으로 밴드를 디스하는 건 덤. 탈퇴 이후 2017년부터 [[루카 투릴리]]가 주도하는 원년 멤버의 20주년 작별 투어에 참여했다 2018년 말 루카 투릴리의 주도로 구 랩소디 멤버가 참여하는 Turilli/Lione Rhapsody에 참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